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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교생 참변 일어난 강릉펜션 측 "지금 정신 없어서···"
강릉 사고 펜션에 설치된 LPG 가스통. [중앙 포토] 수능 끝낸 남학생 추정 10명 사상 강릉 펜션 현장. [사진 연합뉴스] 18일 오후 1시 14분쯤 강원도 강릉시 경포의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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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능 끝낸 남학생들, 강원도서 숙박 중 3명 사망…7명 의식 불명
18일 오후 1시12분쯤 강원 강릉시 경포의 한 펜션에서 수능 시험을 끝낸 남학생 추정되는 10명이 단체 숙박 중 의식을 잃은 숙박업소 현장에서 소방관 등 관계자들이 통제하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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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 황화수소 누출사고, 근로자 1명 사망…3명 닷새째 의식불명
황화수소 질식사고 발생한 부산의 한 폐수처리업체 [사진 부산소방안전본부 제공] 지난달 부산의 한 폐수처리업체에서 발생한 황화수소 추정 가스누출 사고로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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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 살던 20대 남성, 원룸서 백골상태로 발견…경제적 어려움 등 신변 비관
부산의 한 원룸에서 홀로 지내던 20대 남성이 숨진 지 4개월여 만에 백골 상태로 발견됐다. [연합뉴스] 부산의 한 원룸에서 혼자 살던 20대 남성이 숨진 지 넉 달 만에 발견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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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당서 장어구이 먹던 일가족 9명 응급실 실려가
[중앙포토]덥고 습한 장마철 창문을 닫고 에어컨을 가동하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다. 그러나 밀폐된 공간에서 숯이나 연탄을 사용해 조리할 경우 자칫 일산화탄소에 중독될 수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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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"(시리아에) 중대 결정 임박" 군사공격 거론하자 러 맞대응 시사
시리아 정부군의 소행으로 의심되는 화학무기 공격을 계기로 미국 등 서방과 러시아의 관계가 수십 년 만에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. 각료회의에서 러시아 정부군의 화학무기 공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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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아궁이 불 피웠다가…” 고향집 찾은 부부, 노모와 숨진 채 발견
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60대 부부가 고향 집에서 90대 노모와 함께 잠을 자다가 숨진 채 발견됐다. 위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. [중앙포토] 15일 오전 9시 25분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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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송이 父 살해 용의자 '자물쇠 입' 둘러싼 6대 미스터리
엔씨소프트 윤송이 사장 부친 피살사건 피의자 허모(41)씨.[연합뉴스] 엔씨소프트 윤송이(42·여) 사장의 부친이자 김택진(50)엔씨소프트 대표의 장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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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주 SK하이닉스 공사장서 13명 어지럼증 호소 병원행
[사진 SK하이닉스] 22일 오전 9시 50분쯤 충북 청주시 외북동 SK하이닉스 신축 공사현장 식당에서 직원 A(56·여)씨 등 13명이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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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군 시리아 공습 부른 '사린' 가스 Q&A
살인을 부르는 ‘사린(Sarin)’ 가스가 시리아의 민간인 대상 화학공습에 사용된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. 신경계에 작용하는 사린 가스는 그 위험성 때문에 국제적으로 사용이 금지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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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정남 독살 후폭풍] 말레이 경찰, 암살 연루 북한 외교관 체포 강행키로
━ 북한 대사관에 문건 전달 … 경찰서장 “수사 협조 않으면 영장 청구하겠다” 말레이시아 경찰이 김정남 피살사건에 연루된 북한 외교관에 대한 체포를 강행할 방침이다. 압둘 사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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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레이 독물 전문가 “김정남, 끔찍한 고통 속에 사망했을 것”
말레이시아 현지 영자매체 뉴스트레이츠타임스는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내 치료소로 옮겨진 김정남 모습을 18일자 1면에 실었다. [사진 뉴스트레이츠 타임스 캡처] 말레이시아 경찰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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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릉도 아파트서 모자 시신 발견
울릉도의 한 아파트에서 모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.31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경북 울릉군 울릉읍 한 아파트에서 이모(39ㆍ여)씨 모자가 숨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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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·한국해양수산개발원 공동기획] ‘기회의 땅’ 그린란드(Greenland)를 가다
■ ‘빙하와 백야의 땅’, 인천에서 비행기로 이틀 걸리는 멀고도 먼 길■ 한반도 10배 크기에 인구는 5만6000명, 중앙亞 몽골 인종이 ‘선조’■ 한국 2013년 북극이사회 옵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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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포커스] 사우디아라비아의 탈(脫)석유 선언
GDP에서 비(非)원유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을 16%에서 50%로 견인… 경제는 개방, 외교는 강경 기조에 입각한 제2 왕위 계승자의 ‘비전 2030’신재생에너지의 확산과 온실가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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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유·천연가스·희토류 등 풍부 1인당 GDP 3만7000달러
세계지도를 보면 북대서양 한가운데 흰색으로 칠해진 세계 최대의 섬이 있다. 덴마크령 그린란드다. 북극 바로 아래 북위 59~83도에 자리한 그린란드는 국토 면적 216만㎢로 호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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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화구이보다 프라이팬에, 튀기기보다 삶는 요리로
음식점 직화구이 때 기름이 타면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는 도심·주택가 대기오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. 김현동 기자 미세먼지 오염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진 가운데 정부는 지난 3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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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창 초등생 일가족 3명 사망 원인은 보일러 가스중독
강원 평창군의 한 아파트에서 초등학생 일가족 3명 사망 사건의 원인은 보일러 연소가스 역류에 의한 일산화탄소 중독인 것으로 잠정 확인됐다.평창경찰서는 지난 9일 숨진 신모(43)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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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원 평창 한 아파트서 일가족 3명 숨진채 발견
9일 오후 4시10분쯤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의 한 아파트에서 신모(43)씨와 아내(34), 아들(8·초등학교 1년)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.강원경찰청 관계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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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달의 책] 발자국
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‘이달의 책’ 2월의 키워드는 ‘발자국’입니다. 사라진 문명의 흔적, 세계 유명 작가들의 독서 이력, 우리네 삶의 여정이 결국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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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목요일에 맛나요] 연말병에 축 처진 당신, 오늘 매운맛 좀 볼래요?
쓰촨 요리 전문점 ‘시추안하우스’의 비프 마라탕. 쓰촨 산초가 들어가 입안이 아리면서 입술이 마비되는 매운맛을 느낄 수 있다. [사진 시추안하우스] 매운맛은 객기다. 겁 없이 덤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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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40대 덕선이가 들려주는 '응답하라 1988' 이야기
‘응답하라 1988’의 주인공 덕선이네 가족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‘응답하라 1988’의 인기가 뜨겁다.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10화 ‘MEMORY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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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요병에 축 처진 당신, 오늘 매운맛 좀 볼래요?
쓰촨 요리 전문점 ‘시추안하우스’의 비프 마라탕. 쓰촨 산초가 들어가 입안이 아리면서 입술이 마비되는 매운맛을 느낄 수 있다. [사진 시추안하우스] 매운맛은 객기다. 겁 없이 덤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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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과학 NIE] 탄저균, 수소폭탄급 살상력 가진 생물학 무기
미군 탄저균 배달 사고 탄저병을 일으키는 탄저균을 확대해 본 사진. 탄저균이 사람에게 감염되는 경우는 세 가지이다. 상처난 피부를 통해 감염되거나, 공기 중에 떠다니는 탄저균이나